Bitstamp 임원, 이더리움 ETF 1월에 출시했으면 성과 더 좋았을것..


Bitstamp의 Bobby Zagotta는 이더리움 ETF가 시장의 부담스러운 시점에 도입됐으나, 연말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ETF와 함께 1월에 이더리움 ETF가 출시되었더라면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과 이더리움 ETF의 도전 과제 그리고 향후 시장 전망


이더리움-etf


Bitstamp의 Bobby Zagotta는 이더리움 ETF가 1월에 비트코인 ETF와 동시에 출시되었더라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Token2049 행사에서 Coin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시장의 성숙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가 다른 위험 자산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더리움 ETF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규제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ETF가 2024년 초에 도입된 후 175억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한 반면, 이더리움 ETF는 7월 출시 이후 6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을 경험했습니다.


Zagotta는 "미국 선거와 규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 참여를 기다리는 상태"라며, 시장이 활기를 찾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더리움이 블록체인간 경쟁이 치열해져 있는 상황에서 여러 도전과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솔라나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이더리움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Zagotta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장의 상황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이자율, 규제, 그리고 정치적 요인들이 더 뚜렷해질 것이며, 4분기에는 더 활발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올해 안에 큰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닉 포스터는 다른 경쟁 코인들의 위협으로 2024년 말까지 새로운 최고가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Zagotta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최신글
'심리학' 최신글
'잡학사전' 최신글